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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협력구 대형 건축사업 착공, 50개 조치로 지원

2014-12-09 11:38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7일 선전(深圳) 전해(前海) 선전-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의 첫 번째 영구성 공공건축물 '파즈다사(法治大廈)'가 착공에 들어갔다. 파즈다사와 함께 착공에 들어간 20개 대형 건축사업의 총 투자액은 1,035억 위안에 달한다.

12월 4일 '전해 선전-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의 선전-홍콩 협력 추진방안'이 출범해 2020년까지 '만천백십(萬千百十)' 개발목표를 실현하는 즉, 홍콩자본과 홍콩기업 개발•사용되는 건축 면적이 900만 평방미터를 초과하고, 홍콩자본 서비스업 규모가 1천억 위안을 돌파하며, 홍콩자본의 혁신적 창업기업들이 백 개가 넘게 육성될 수 있도록 해 홍콩의 우수한 산업 클러스터 10곳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홍콩기업과 홍콩인들의 적극적인 전해 개발 참여를 이끌어냈다.

방안에 따르면 선전 전해 선전-홍콩 현대서비스업 협력구 측에서 50개 정책적 조치를 출범시켰는데 크게 8개 측면으로 나뉜다. 첫째, 홍콩에 대한 개방을 한층 확대해 홍콩 서비스업의 시장 공간 및 경제 중심지 개척에 여건을 마련한다. 둘째, 광둥 자유무역구 건설을 적극 추진해 선전과 홍콩 시장 간의 유동을 추진한다. 셋째,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적극 따내 선전과 홍콩 간 심도 깊은 금융 협력을 추진하고 중국 금융업의 대외개방 시범창구를 구축한다. 넷째, 선전과 홍콩의 과학기술, 문화, 전문서비스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다섯째, 개발과 건설 모델을 혁신해 선전과 홍콩의 공동개발 건설을 위한 신구도를 형성한다. 여섯째, 홍콩 전문인사의 취업 공간을 개척해 인재 협력교류기제를 수립하고 선전과 홍콩 간 인재협력 발전모델을 혁신한다. 일곱째, 홍콩의 성공 노하우를 참고로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비즈니스 여건을 조성한다. 여덟째, 상시적 협력 기제를 구축해 선전과 홍콩의 협력을 한층 긴밀히 한다.

현재 전해에 등록한 홍콩기업은 2013년 초의 45개 기업에서 750개로 늘어났고 투자액도 1500여 억 위안에 달해 전체 15%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리고 2013년 이미 투자에 동참한 홍콩기업이 GDP와 세수에서 모두 22%에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08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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