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인도 모바일인터넷기술회사에 1억$ 투자계획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4일]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샤오미(小米) 인도지사의 책임자 마누 쿠마 제인(Manu Kumar Jain)은 "샤오미는 현재 인도에서 R&D, 생산 시설 설립을 준비 중이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신설회사 주식을 매입할 계획으로 인도 각지로 업무 영역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샤오미는 현재 몇 개 회사와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대부분 설립한 지 얼마 안 되는 기업으로, 몇 차례 투자를 한 바 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신설회사에 1억 여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투자 규모는 각 회사의 규모와 요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모바일 인터넷 기술 분야나 연결 설비 분야의 신설회사에 집중할 것이다.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이들 회사와 협력할 수 있을 것이고, 일정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비상망(飛象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