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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싱가포르, 찬란한 미래 펼쳐지다

2015-11-05 19:06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05일] 시진핑 주석의 첫 싱가포르 국빈 방문은 과거를 잇고 앞날을 열어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적 의미를 지닌다.

2015년은 싱가포르와 중∙싱(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매우 특별한 해다. 올해 싱가포르는 건국 50주년을 맞는 동시에 중∙싱 수교 25주년을 맞았고, 또 싱가포르 신정권까지 들어섰다. 이처럼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알리고 나아가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규모나 발전단계 면에서 다르지만 동포애와 윈윈의 협력적 이념이 양국을 끈끈하게 하나로 묶고 있다. 20세기 70년대 덩샤오핑(鄧小平), 리콴유 등의 과거 양국 지도자들이 장기적 안목과 특출난 지혜 및 식견으로 양국 관계를 위한 정층설계(頂層設計, Top-level design)를 마련해 양국 관계의 급속한 발전에 탄탄한 초석을 다져 놓았다.

수교 25년간 중∙싱 관계의 가장 큰 특징은 시대와 함께 걸어왔다는 점이다. 양국은 각자의 우위를 가지고 상호 발전전략을 연계하며 양국 관계를 시대적 추세에 따르고 미래를 내다보려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진핑 주석의 싱가포르 방문으로 양국 지도자는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지난 25년간 발전해 온 양국 관계의 성공 경험을 종합하여 이후 25년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부 간 사업은 양국 관계의 중요한 엔진이고, 경제무역 협력은 양국 관계의 강력한 동력이며, 문화교류는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양국은 지난 25년간 양국 관계를 근면성실하게 일궈 왔고, 시진핑 주석의 이번 싱가포르 국빈 방문으로 풍성한 성과가 넘쳐나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며, 더욱 찬란한 앞으로의 25년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5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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