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바이간주(老白干酒 600559)

라오바이간주(老白干酒)는 1999년에 설립되었고 전신은 헝수이라오바이간주공장이다. 주요 사업은 헝수이라오바이간주의 생산과 판매, 상업용 돼지와 씨돼지의 사육과 판매, 사료의 생산과 판매 등을 포함한다. 주요 제품인 헝수이라오바이간주는 1800여년의 양조 역사를 가지며 한(汉)나라 시대에 제조되기 시작해 당나라 시대에 흥성했고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술 향기는 이웃의 천집을 취하게 하며, 항아리를 여니 십리에 향기가 퍼진다(隔壁千家醉，开坛十里香)'라는 미칭을 받을 정도였다. 또한 1915년에 Panama Pacific Intemational Exposi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라오바이간주는 2002년 10월에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헝수이(衡水)시의 유일한 상장사이며 백주향의 국가 기준을 세우는 데 참여했다.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백주 산업이 통합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회사가 지역 백주기업의 통합 플랫폼으로서 수익 능력이 상승할 여력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라오바이간주 대표이사인 리우옌룽(刘彦龙) 씨는 라오바이간주공장 기술과 과장과 발효분공장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헝수이라오바이간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앞으로 리우옌룽 씨는 마케팅과 연구·개발 이 두 개의 키포인트를 가지고 헝수이라오바이간주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주며 이 회사가 지속적이고 건실하고 신속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현재, 회사 총 주식 발행량은 1.4억 주다. 2015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1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8% 성장했다. 순이익은 0.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4% 성장했다. 주당 순자산은 5.05위안이며, 주당 이익은 0.41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