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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제1회 차이나 경영대상 수여

2016-03-25 19:51 중국경제망 편집:진옌


중국경영대상 시상식 기념사진, 왼쪽으로부터 시작하여 한국무역협회 최용민 북경지부장, 중국경제망 왕쉬둥 총재,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대표, 청도해지촌 곽동민, 김장수 주중대한민국 대사, 이호준 주중대한민국 대사관 상무관 임.


 김장수 주중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청도해지촌 곽동민의 기념사진


중국경제망 왕쉬둥 총재와(오른쪽)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대표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3 25)3 25, 주중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된 제1회 차이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북경한미약품과 청도해지촌이 첫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수 주중대한민국 대사와 한국무역협회 최용민 북경지부장, 중국경제망 왕쉬둥 총재, 한국경제 김동윤 중국특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장수 대사와 왕쉬둥 중국경제망 총재가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대표와 청도해지촌 곽동민 대표에게 경영대상을 수여하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 최대의 투자국이자 수출국이다. 차이나 경영대상은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한국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고, 성공모델을 널리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중한FTA 발효와 중국기업과의 협력이 점점 중요하게 부각되는 가운데 양국간 상호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업체를 적극 육성하자는 희망도 담고 있다.

이번에 차이나 경영대상을 수상한 북경한미약품과 청도해지촌은 중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기업들이다. 북경한미약품은 화룬자죽약염과 합작투자하여 2002 6월 중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2008년에는 R&D 센터를 설립하여 중국내 개발, 생산, 마케팅 등 전 분야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최초의 한국 제약회사다. 영업인력의 70%에 이르는 의사, 약사 등 전문인력과 IT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최근 5년간 중국내 매출이 연평균 약 20%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동약 분야에 특화하여 중국 아동약 시장 점유율 1( 10%)를 달리고 있다. 청도해지촌은 2003년 중국 청도에서 마트, 식당 유통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국 전역의 한인마트, 한인식당과 대형 마트 수 천 곳에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다. 한국산 수입제품군만 8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올해는 중한 FTA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중국내수 매출 5,000만달러에 도전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중국내 대표적인 한국기업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시상을 주최한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은차이나 경영대상은 중국에 진출한 수많은 한국기업들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를 드리고, 이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 사례를 홍보하여 여타 기업에게도 귀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수상업체의 중국 진출 성공 바이러스가 널리 확산되어 한국 경제발전에 일조할 뿐 아니라 중한 양국간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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