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포럼을 참석자 기념 사진 촬영./연합뉴스>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1일) 지난 19일에 ‘한중민간경제협력, FTA와 산업촉진포럼'의 수상 기업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 대표부, 중일한경제발전협회, 한국중국상회, 한중민간경제협력논단 등 4개 단체가 중한 양국 경제교류의 공헌도, 기술혁신도, 사회문화 공헌도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에 선정한 것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한국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 SK실업, LG디스플레이, LS사가 있고 중국기업은 중국공상은행(中国工商银行), 화웨이그룹(华为集团),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团), 강더그룹(康得集团)이 있다.
‘한중민간경제협력, FTA와 산업촉진포럼'은 4월 21일 오후 3시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이관섭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추궈홍(邱国洪)주한 중국대사, 이기주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상무위원, 한서상 한국중국상회 회장 등 중한 양국 관리와 300여 개 한중 중견 기업의 대표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주한 중국 대사관, 서울특별시, KOTRA의 대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중국 CCTV, 인민망(人民网),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 신화망(新华网), 펑황넷(凤凰网) 등 주요 언론사가 중국 국내에 보도를 담당하게 된다.
주최측 CCPIT의 한국 수석대표인 위하이옌(俞海燕)은 이번 시상식은 중한 양국 경제 협력을 이끄는 기업에 대한 인정인데 수상 기업들이 이윤을 창출하는 동시에도 사회에 보답하는 것을 잊지 않고 양국 선린 친선 관계를 공고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