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세계월계화대회서 180여종 고유 월계화 공개될 예정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9일] (쿵샹신(孔祥鑫) 기자) 기자가 베이징(北京)시 다싱(大興)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5월 18일 다싱구에서 개막될 2016세계월계화대회를 맞이하기 위해 송이마다 특색을 구비한 2300여종 월계화를 베이징에 집결했다. 그중 최소 150년의 재배역사를 가진 180여종의 고로(古老) 월계화가 대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가치가 백만에 달하는 구좡(古樁) 월계화, 300여살 고령의 고유 월계화, 7가지 부동한 화향에 따라 분류된 방향(芳香) 월계화…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월계구역에는 국내외의 보기드문 월계화 품종이 있을뿐더러 100여종의 고유 월계화들도 첫 집단 공개가 이뤄진다. 그중 가장 오래된 월계화 품종인 “소과장미(Rosa cymosa)”는 지금까지 2500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관련 책임자는 현시대 사람들이 낭만과 사랑을 전할때 이용하는 장미는 사실 현대 월계화의 품종이라고 소개했다. "프렌치" 월계화는 가히 현대 월계화의 "시조"라 할 수 있다. 1867년, 세계 첫 현대 월계화-하이브리드티 "프렌치"가 탄생했는데 이는 중국 고유 월계화와 유럽 장미가 교잡해 형성된 것이다.

　　 2016년 세계월계화대회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다싱구에서 열리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