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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찾는 중국 관광객, 쇼핑 큰손 등극…평균 213만원 소비

2016-07-11 17:10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 11) 서울연구원 반정화 글로벌관광연구센터장이 지난 7 서울시 쇼핑관광 실태 현안 점검 포럼에서 서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평균 213 원을 쇼핑에 사용하고 10 9명은 화장품을 산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7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2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4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인당 평균 106 원을 쇼핑에 썼고 중국 관광객이 1인당 평균 213 원을 가장 많은 돈을 소비했다. 중국 관광객의 쇼핑 규모는 일본 관광객의 6.5, 미주·유럽 관광객의 3.2배에 해당된다.

서울 관광 목적을 묻는 질문에 62.2% 중국 관광객들이쇼핑이라고 답했고 쇼핑 품목을 보면 화장품이 94.9% 나왔다.

일본 관광객의 경우, 식품이 84% 가장 많았다. 77.8% 미주유럽 관광객은 의류패션을 즐겨샀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편균 5.8 정도 머물고 가는데 가장 많이 방문한 쇼핑 장소는 길가 상점이고 뒤를 이어 대형 마트, 전통 시장, 시내면세점 또는 백화점 등이 있다. 중국 관광객의 96.3% 시내면세점에서 쇼핑한 것으로 나왔으며 1인당 평균 156 원에 달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의 백화점과 시내면세점 등의 상품 품질이 뛰어나고 대형 마트와 길가 상점의 상품 종류가 많으며 쇼핑 시설의 접근가능성이 높고 쇼핑 환경이 편하다는 좋은 평가를 해주는 반면, 사람이 많아 복잡한 것은 불만이라고 답했다. 서울과 관광에서 경쟁 상대가 있는 도시로는 도쿄와 홍콩을 가장 많이 뽑았다.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통 스마트폰으로 정보 검색하는데 환급 수속, 한국 쇼핑 시즌 관련 정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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