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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아프리카 경제 이륙 도와

2017-04-25 14:25 신화망 편집:구가흔

  [신화망 나이로비 4월 24일] (주사오빈(朱紹斌 )기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구상이 빠르게 시행되고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 역량이 계속 제고되면서 아프리카의 인프라 건설 지원이 전례없이 늘어나 현재 아프리카 경제발전 과정 중의 인프라 문제 해결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인프라 건설 협력 발전 구가

  동아프리카 케냐의 최대 항구 몸바사와 수도 나이로비를 잇는 총 길이 약 480km의 몸바사-나이로비 지하철이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50여년 만에 건설되는 케냐 최대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로 중국 기업이 건축 임무를 맡았다.

  케냐 철도회사 아타나스 마이나 사장은 몸바사-나이로비 철도는 농업, 채광업, 제조업, 에너지 및 관광업 등 케냐의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는 또 연선지역의 도시와 농촌 형성 및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근로자들의 소득을 높이는 등 많은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아프리카 협력해 호혜윈윈

  상업자문기관 아프리카투자 창립자는 아프리카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가진 많은 투자자들은 사실 아프리카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 않아 많은 투자교역이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못했지만 중국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좋은 예가 바로 중국이 에티오피아에 시공한 수도 경전철이다. 이는 현지인의 생활을 바꾸었고 에티오피아 경제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동부의 작은 나라 지부티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국내 자연자원이 빈약하고 농공업 기초가 취약하다. 경제 발전과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지부티는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IMF 보고서에서 중국은 지부티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최대 자본 제공국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에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서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프린시페의 파트리스 토로보아다 총리의 말처럼 “아프리카와 중국의 관계는 진실하고 진솔한 평등 관계이며 윈윈을 추구하는 파트너 관계이다.”

  아프리카 발전, 중국을 필요로 한다

  현재 에너지와 교통, 정보통신 등 분야의 인프라 발전 가속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경제성장과 전환 실현은 아프리카 대륙의 공감대로 자리잡았지만 자금조달 부족은 큰 도전이다.

  아프리카경제연구연맹 담당자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아프리카의 다른 동맹국을 초월해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주요한 외국인 직접 투자 제공국이 되었다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무역과 투자, 그리고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아프리카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아프리카 국가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의 파트너십은 상호존중 및 공동의 꿈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면서 아프리카 국가는 경제 다원화와 지역 통합, 정치 시스템 건설 실현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눈을 중국으로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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