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뚫는 듯, 中 “일대일로” 운송환경 개선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4월 27일)“일대일로”가 제기된 지 3년 이래 중국은 관련 국가와 철도, 도로, 해운, 항공, 물류 등 방면에서 <상하이협력기구 성원국정부간 국제도로 운송 편리화 협정>과 <중국-아시안해운 협정>을 비롯해130여 개의 양자간 협의 및 지역 운수 협의를 체결했다고 교통운수부가 밝혔다.
지금까지 새 유라시아 대륙교와 시베리아 대륙교에 의하여 중국은 서부, 중부, 동부에서 각각 중부 유럽으로 가는 철도 통로가 이루어졌다. 중국은 중부 유럽 으로 가는 철도 46개를 계획하고 국내 출발 도시는 24개로, 유럽 도착 도시는 11개 국가의 24개의 도시로 늘이며 개통된 열차는 누적 3200개에 달했다.
우춘갱(吴春耕) 교통운수부 대변인이 “교통운수부는 일대일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본 부서의 역할을 중시하고 일대일로의 계획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철도, 도로, 수상 운송, 민용항공, 물류 등 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근 파키스탄 계획발전부 부장이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대자연이 부여하는 선물이고 파키스탄이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세계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을 통해 파키스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 중국정부와 중국의 기업들이 파키스탄의 건설에 많이 기여하고 양국간의 우의도 증진시켰다.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뿐만 아니라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 새 유라시아 대륙교 경제회랑,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회랑, 중국-인도차이나반도 경제회랑,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미얀마 경제회랑 등 6대 경제회랑은 “일대일로”의 주축으로 관련된 60개 국가로 하여금 중국의 우선적 교류대상국이 된다.
현재 중국 교통 인프라의 건설은 가장 큰 아웃소싱 분야이다. 제12차 5개년 계획 기긴 교통 인프라 건설 아웃소싱의 총액은 2134.9억위안에 달하고 2016년에는 360억위안의 거래액이 이루어지며 새로 체결된 계약 거래금은 557.4억위안에 달했다.
원문출처: 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