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퉈사: 총리의 유럽방문, 대외무역 안정에 이어 제조업 관련주 수혜 입을 듯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과 벨기에를 공식방문하여 일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혁신, 경제무역, 신에너지, 후롄후퉁(互联互通), 중소기업 협력, 금융, 관광, 교육 등 여러 분야를 포함한다. 이에 관하여 중국경제망 왕퉈사 논설위원은 5월 31일 ‘중한재경연결·후강퉁’프로그램 중에서 사실상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중국의 최대문제와 불확정적인 요소는 무역분야에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역글로벌화 정책은 중국의 수출무역에 큰 저애로 작용하고 있다.
왕퉈사는 중국은 현재 유럽, 동남아 지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의 무역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리커창 총리의 국빈방문은 중국과 유럽의 무역협력을 추진시킬 수 있고 중국이 우위에 있는 제조업은 총리의 이번 해외 방문과 이에 따른 계약의 체결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