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실크로드의 발전과 협력에 관한 중•한 학술 포럼 개최

2017-07-13 17:02 경제일보 편집：季珂如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7월 13일)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발전과 협력” 을 주제로 하는 중∙한 국제 학술 포럼은 일전에 한국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이 “일대일로”의 건설이 해당국가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에 유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는 중∙한 양국에게 광범위한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펑춘타이(冯春台) 중국 주제주 영사관 총영사는 중∙한 양국은 이웃 나라이자 중요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그는 “일대일로”건설은 양국의 교류와 협력의 심화에 유리하다며 양국의 전문가들이 같이 지혜를 발휘하여 협력과 교류에 계책을 올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현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구역 및 성연구팀 팀장은 한국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건설에 참여하기를 놓고 광둥(广东), 푸젠(福建), 하이난(海南) 등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대표 성이 정책 교류, 시설 연결, 무역 소통, 자금 유통, 민심 상통의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고 제시했다. 예를 들어, 광둥성은 대형 기초시설의 건설과 에너지 개발 포로젝트를 발전할 것이고, 항공, 해상, 철도 물류를 세우며,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협력을 발전시키고 “일대일로”해당국가와 관광 협력을 전개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도 적극적으로 관련 프로젝트의 협력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건설의 해당 해안 지대들이 항공, 항구 등 교통 중추의 건설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자유 무역 협정을 잘 이용하여 수출과 투자의 디원화를 촉진시키고 해양 산업과 디지털화 건설을 발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