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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타이완 여론 및 각계 인사, 19차 당대회의 중요한 의미와 영향 긍정 평가

2014-10-27 14:54 신화망 편집:王瑞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0월 27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24일 성공리에 폐막됐다. 홍콩, 마카오, 타이완 주요 언론매체는 25일 각계 인사들이 면밀하게 주시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내용을 많은 지면을 할애해 보도했다.

  홍콩 문회보(文匯報) 사설은 19차 당대회 보고는 18차 당대회 이래 당과 국가사업의 역사적 변혁을 총정리했고 중대한 정치 판단을 제기했으며 중대한 이론과 실천문제에 확실히 답했고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승리를 거두는 것과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 여정 시작에 대해 전면적인 배치를 했다고 보도했다.

  마카오일보 사설은 19차 당대회 보고는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집대성, 새로운 비약으로 마르크스주의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이정표적 의미를 지니는 강령성 문헌이자 중국이 신시대에 들어섰다는 중국공산당의 정치 선언이라고 밝혔다.

  19차 당대회는 ‘중국공산당 장정(수정안)’에 관한 결의 채택을 통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당장에 삽입했다.

  홍콩 베테랑 논설위원 지숴밍(紀碩鳴)은 19차 당대회가 확립한 새로운 지도사상은 중국공산당 집권이론의 업그레이드로 중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했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에 대해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중국평화통일촉진회 홍콩총회 루원루이(盧文瑞) 회장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역사와 시대의 고도에 서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기본 방략과 발전 청사진을 수립했고, 국가가 새 시대로 매진하고 새 여정을 열고 새 장을 계속 써내려 가게 하는 행동지침이라고 강조했다.

  홍콩∙마카오 여론과 각계 인사들은 또 중국이 ‘강해지는’ 신시대에 진입했으므로 홍콩∙마카오는 기회를 잡고 분발해야만 조국의 번영, 부강, 위대한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보편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19차 당대회 보고의 ‘일국양제(一國兩制)’ 견지에 관한 논술은 홍콩∙마카오 사회의 높은 인정을 받았다. 허즈핑(何志平) 홍콩중화에너지기금위원회 상무부주석 겸 비서장은 보고는 중앙의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에 대한 전면적인 관할통치권 수호와 특별행정구의 고도자치권 보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제기하고 그렇게 해야만 ‘일국양제’의 효과를 최대한도로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차 당대회 개막 이래 타이완 언론은 사회 각계가 주목하는 내용을 연일 대서특필했다.

  팡젠궈(龐建國) 타이완 경쟁력포럼 이사장은 중국공산당 차기 중앙 지도기관은 집권단체를 이끌고 잘 계획된 발전 청사진을 실현할 것이며, 대륙이 단결되고 안정된 국면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행보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자: 옌하오(嚴昊) 저우쉐팅(周雪婷) 왕천시(王晨曦) 궈신(郭鑫) 천쥔(陳君) 장중카이(張忠凱) 류강(劉剛)]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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