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 1문] 바이두,쇼우치위에처와 협력…공유 자율주행차 글로벌경쟁 일으키나?
[문제제기]
【提出问题】
-한국 조선비즈에 따르면 중국 바이두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쇼우치위에처(Shouqi Limousine & chauffeur)와 손을 잡았다.
-据韩国朝鲜经济报道，中国百度为开发无人驾驶汽车，与车辆共享服务企业——首汽约车（Shouqi Limousine & chauffeur）协作。
-로이터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바이두가 쇼우치위에처와 협력해 스마트교통, 카 인터넷 그리고 자율주행 사업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据路透社等媒体报道，百度与首汽约车合作，将计划共同开发运营智能交通、车联网、无人驾驶事业等。两家公司将于明年内在中国几个主要城市进行无人驾驶车共享车辆预约服务试点运营。
[문제분석]
【分析问题】
-쇼우치위에처,국유 자산 배경이 있다…영향력이 대체될 수 없다
-首汽约车具有国资背景 影响力不可替代
장제(张捷)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공유 자동차와 자율주행차는 모두 세계 과학기술의 미래로 발전해 나가는 방향이므로 바이두는 인터넷 기업으로써 세계 기술 발전을 따라가야하기 때문에 그의 적극적인 참여는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쇼우치위에처는 국유 자산 배경이 있어서 중국에서의 시장 영향력과 정부의 영향력이 대체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捷表示，共享汽车以及无人驾驶都是世界未来的技术发展方向，百度作为互联网公司，要跟上世界技术发展的步伐，所以它积极地参与是必然的，而且首汽约车带有一定的国资背景，它在中国的市场影响力，以及政府的影响力都是不可替代的。
-자율주행차의 조정 기술 문제 쉽게 풀 수 있지만 법률 문제는 난제
-无人驾驶技术问题易解 法律问题才是难题
장제(张捷)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자율주행차의 컴퓨터 기술에 관한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다면서 규칙성이 강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통해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평론가는 하지만 현재 자율주행차의 법적인 문제가 더 두드러진다고 하면서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을 지는지, 책임 인정을 어떻게 하는지 등 많은 불확정 요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차가 정말 실행된다면 해당 법률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장 평론가는 말한다. 하지만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전 세계의 그 어느 누구도 모르는 상황에 법적인 보장이없으면 문제가 발생할 경우 더 큰 난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장평론가가 밝혔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捷表示，无人驾驶在计算机技术方面的问题上很快就能解决，因为规则性非常强，很容易通过人工智能来解决。而现在无人驾驶更多的在于法律问题，就是无人驾驶出了事故算谁的，怎么算，这里存在很多不确定因素。无人驾驶真正落地实施的话，意味着要修改相关法律。但是怎么改现在全世界谁也不知道，没有法律配套做保障，如果出问题的话，后边就是很大的难题。
[해결건의]
【解决建议】
-미래의 경쟁: 공유 자율주행차의 글로벌화, 더 많은 장벽을 돌파해야 한다
-未来的博弈：共享无人驾驶车全球化还需突破更多壁垒
바이두와 쇼우치위에처는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는데 공유 자율주행차가 글로벌 경쟁을 일으킬것인가? 이에 대해 장제(张捷)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글로벌 경쟁이 항상 존재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의 경쟁은 부분적인 지역에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국가와 지역의 법률이 서로 다르고 교통 관리 규칙도 상이하며 다른 국가의 안전과 주권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은 더 중요한 점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전 세계가 일치한다면 각종 정보가 전 세계에서 공유될 수 있다는 것과 같다면서 시민의 외출 정보와 운행 노선 등 데이터는 각국의 주권 안전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자율주행차에 대해 각국 간 경쟁이 있을 것이고 경제 요인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요인도 있다고 장 평론가는 지적했다.
百度与首汽约车宣布达成战略合作伙伴关系，共享无人驾驶车会引发全球竞争吗？对此，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捷表示，全球竞争一直是存在的，但是现在无人驾驶只能是区域的，因为各个国家地区的法律都不一样，它有不同的交通管理规则，更重要的是牵扯到不同国家的安全和主权问题。如果全球都一致的话，那意味着各种信息就全球共享了，居民出行信息、行车路径等数据都会涉及各国的主权安全问题。所以对于共享无人驾驶车，各国之间还是要有一个博弈的过程，除了经济因素，还有政治因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