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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외교부장 기자회견) 왕이 조선반도정세 언급... 평화를 반드시 쟁취해야 하고 기회를 잡아야

2018-03-08 16:08 신화망 편집:王瑞

  [촬영/ 신화사 기자 싱광리(邢廣利)]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평화를 반드시 쟁취해야 하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13기 전인대 1차회의가 8일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왕이 외교부 부장이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우리는 조한(朝韓)쌍방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일련의 밀접한 회동을 전개해 남북관계가 신속하게 해동된 것을 보았다며 이는 오랫동안 얼음으로 뒤덮힌 조선반도 정세에 난류를 주입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중국이 제기한 ‘쌍중단’ 창의는 증상에 맞는 좋은 처방인 것이 증명되었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비록 터널 끝에서 출구의 빛이 보이지만, 앞으로의 나아갈 길은 한결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다며 역사의 경험이 우리에게 알려주다 싶이 조선반도정세에 완화가 나타날 때 마다 여러가지 방해가 뒷따른다며 지금은 각측이 조선반도 핵문제의 해결을 진심으로 바라는지 점검하는 관건적 시각이 도래했다고 말했다.

  “평화를 반드시 쟁취해야 하고 기회를 잡아야 하며” 각 측은 조선반도 평화의 대국을 중시해야 하고 본 지역 인민의 안위를 중시하며, 조선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화 담판을 재개하도록 전력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중국 측은 이를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왕이 부장은 말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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