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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드: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빈곤퇴치사업 성적 우수

2018-04-17 20:13 신화망 편집:王瑞

[촬영/신화사 기자 왕잉(王迎)]

미국아시아협회(Asia Society) 정책연구원 원장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14일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성적은 자랑스럽다면서 그 가운데서 가장 대단한 일은 수억 명의 중국인을 성공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필라델피아에 개최된 펜 와튼(Penn Wharton) 중·미 서밋에 참가한 그는 막간을 이용해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중국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원로 간부’라고 자칭하면서 운 좋게도 개혁개방이 중국에 가져온 변화들을 지켜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창한 중국어로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은 “말은 쉽지만 아주 하기 어려운 일”이라면서 개혁개방 40년 동안 중국 7억여 명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는데 이는 중국 개혁개방에서 가장 대단한 성과이며 중국인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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