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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 안정을 촉진하는 구상-—알렉산드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인터뷰

2018-08-08 17:11 신화망 편집:王瑞

  [신화망 베오그라드 8월 8일] (둥룽장(董龍江) 기자) 알렉산드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6일 베오그라드에서 중국 매체와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 안정을 촉진하는 구상으로 정신적 차원과 물질적 차원에서 다른 국가와 문화, 국민을 하나로 연결시킬 것이라면서 “우리는 처음부터 ‘일대일로’ 구상의 목적이 평화 촉진을 위해서인 동시에 평화 촉진을 내용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지 5주년이 된다. 5년간 ‘일대일로’ 구상은 세르비아를 비롯한 세계 많은 국가와 지역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치치 대통령은 이날 세르비아 대통령 관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세르비아는 처음부터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했다면서 “나는 공개 장소에서 큰 목소리로 세르비아는 ‘일대일로’ 구상 중 더 많은 수익을 얻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르비아 국민은 ‘일대일로’라는 위대한 구상의 일부분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일대일로’ 틀 하에서 세르비아-중국 양국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펼쳤고, 이들 협력 프로젝트는 세르비아의 경제를 추진시켜 세르비아 국민을 위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중국이 인수한 제레자라 스메데레보 철강공장을 특별히 거론했다. 그는 세르비아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진정한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은 중국과 협력을 진행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인이 운영 관리하는 철강공장은 세르비아 2대 수출기업으로 성장했고, 최소한 5천 명의 고용을 보전했다. “우리는 중국과의 협력에서 거대한 이익을 보았다. 중국도 세르비아와의 협력에서 중국의 이익이 있는 것을 보길 바란다”고 그는 덧붙였다.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의 화제를 언급하면서 부치치 대통령은 모든 중국인은 자국이 과거 40년간 거둔 성과를 알고 있다면서 지난 40년간 중국이 내린 결정이 전 세계 앞에 효과적으로 나타나면서 전 세계인들이 중국의 정치와 대외개방 정책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역설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한다면서 “각종 다른 국제 포럼과 국제기구, 국제기관 중 세르비아는 시종일관 중국과 같은 편이다. 세르비아는 중국의 영토보전과 주권독립을 지지할 뿐 아니라 중국의 정치와 외교정책을 존중한다. 중국의 외교정책은 다른 국가와 민족에 대한 존중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2009년 세르비아와 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면서 세르비아는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중국의 첫 번째 전략 파트너가 되었다. 2년 전 중국-세르비아 양자 관계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중국 양국은 ‘확실한’ 우의를 수립했다”면서 “세르비아는 양국 간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는 경제 이익 때문에서뿐 아니라 다른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와 지지 때문이기도 하며, 이는 양국이 서로를 더욱 존중하는 것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특별 인터뷰에서 부치치 대통령은 더 많은 중국인을 세르비아 여행에 초청하길 원한다고 두 번 언급했다. 그는 세르비아와 중국이 상호 비자면제협정을 맺어 세르비아를 여행하는 중국인이 더 늘어나길 바라고, 더 많은 세르비아인이 중국에 여행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오그라드 유람 외에도 보이보디나주의 주도 노비사드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중동부에 있는 니시에 가 볼 수도 있다. 그들은 모두 세르비아의 중요한 역사 명소이다.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는 중국과 중국 국민이 세르비아를 도와준 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세르비아는 자신의 능력껏 계속 중국 ‘일대일로’ 구상의 협력 파트너가 되어 ‘일대일로’ 관련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을 최대한 완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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