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2회 수입박람회 한국 업체 모집 규모 잠정 150개, 확대 가능성 있다
한국무역협회 안병선 과장이 2월 22일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이미 7개 한국 지방 정부 부서와 관련 기관이 제2회 수입박람회 참가를 결정했고 해양수산부, 구매, 강남국, AT센터 등이 포함된다. 올해 기업 모집 규모는 약 150개지만 많은 기관의 참가 의향을 감안하여 모집 규모를 확대하거나 작년과 동등한 규모로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의 모집 계획에 관해서 한국무역협회에서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에 많은 준비 작업을 하고 작년의 부족과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한국 기업관에서 부스 하나 당 크기가 9㎡로 되는 오픈형 독립적 부스로 전반적인 박람회 효과를 증강하며 부스 디자인에도 한국의 대표적인 요소를 포함했다고 전했다.
안병선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매우 중요시하고 1년 전부터 특별팀을 설립해 협회 부회장이 팀장을 맡아 한국 참가업체에 필요한 물류, 현장 운영 등 지원 업무를 제공했다. 작년에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참가한 한국 업체는 총 186개, 그중 중소기업은 176개로 한국 참가업체의 수량이 전체 박람회 중 2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