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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국-타이완 간의 공식 왕래, 단호히 반대"

2020-08-06 14:44 중국망 편집:黄子瑛

지난 8월 5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의 타이완 방문과 관련해 "미 관계자의 타이완 공식 왕래를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중국은 이미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왕 대변인은 "타이완 문제는 중미관계 가운데 가장 민감한 문제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초"라며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미국-타이완 공식 왕래의 모든 형식을 중단하고, 타이완과 관련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고, 중미관계와 양안관계의 안정을 해치지 않기 위해 '타이완 독립' 세력에 어떠한 잘못된 메시지도 전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만큼 이에 도전하는 어떠한 시도도 실패로 끝날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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