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펑허 中 국방부장, 美 국방장관과 통화
6일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통화를 해 중·미 간 군사적 관계와 향후 군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웨이 부장은 남중국해와 타이완, 중국에 대한 미국의 ‘오명화’ 등 문제에 대해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하고 미국이 잘못된 언행을 멈추고 해상 위험 관리와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정세를 뜨겁게 만들 위험 행동을 피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에스퍼 장관은 양국 관계가 긴장된 때 양군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위기를 통제하고 오판을 방지함으로써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