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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국제사회 방역 단결 깨뜨리는 노력 인정받지 못해”

2020-09-17 13:53 신화망 편집:黄子瑛

14일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9월 11일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코로나19 종합 결의안을 채택, 169표로 통과되었다고 전했다. 본 결의안은 국제협력 전개, 다자주의와 단결협조 실천이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 등 전 세계적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유일한 길로 회원국 간 포용과 단결을 촉진하고 인종주의와 적대 및 원한 발언 그리고 폭력과 차별에 반대하며, 국제법과 ‘유엔헌장’과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 경제, 금융, 무역 조치를 취하지 않고 회원국은 모든 국가가 적시에 탁월, 안전, 효율 및 감당할 수 있는 진단 도구, 치료법, 약물과 백신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호소했다.

왕 대변인은 본 결의안은 압도적인 득표 수로 통과되어 유엔 절대 다수의 회원국 입장과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감대를 재차 반영했고, 바이러스라는 인류 공동의 적 앞에 단결과 협력만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표결의 결과로 ‘도에 맞으면 돕는 이가 많고, 도에 맞지 않으면 돕는 이를 잃는다’를 증명했다며, “미국은 걸핏하면 탈퇴와 약속파기를 일삼고 코로나19를 핑계로 다른 나라에 책임을 떠넘기는 등 국제사회의 방역 단결 노력을 의도적으로 깨뜨림으로 이는 인정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미국은 국제사회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이 국제사회 정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훼방, 책임 전가, 이기적 잘못을 시정해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준칙에 어긋하는 일방적 제재를 중단하며, 국제사회 방역 단결의 걸림돌이 아닌 지지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왕 대변인은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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