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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코백스’ 가입 관련 입장 밝혀

2020-10-10 10:23 인민망 편집:黄子瑛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가입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문답 내용이다.

질문: 중국은 백신 공급 국제기구 ‘코백스’에 공식 가입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10월 8일 중국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협약을 체결하고 ‘코백스’에 정식 가입했다. 이는 중국이 인류의 보건건강 공동체 이념을 이어가고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보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각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신체 건강까지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개도국도 적합, 안전, 효과적 백신을 획득할 수 있는 평등한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국이 줄곧 관심을 가지는 핵심이다. 중국은 백신 연구개발이 끝나 상용화되면 글로벌 공공상품으로 개도국에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정중히 약속한다. 이를 위해 중국은 ‘코백스’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코백스’ 가입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취한다. 중국의 다수 백신 연구개발이 국제 앞선 수준과 충분한 생산력을 갖추었음에도 중국은 ‘코백스’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실질적 행동으로 백신의 공정한 분배를 촉진하고 개도국에 백신 제공을 보장하는 동시에 능력을 가진 국가들의 가입과 더불어 ‘코백스’를 지지하고자 함이다. ‘코백스’ 가입으로 중국은 관련 국가와 백신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코백스’ 각국와 더불어 전 세계 방역 단결, 세계 각 국민의 생명과 안정 및 신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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