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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카스,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기본적으로 차단

2020-11-02 09:29 인민망 편집:黄子瑛

28일 오후,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제4차 카스(喀什) 지역 수푸(疏附)현 코로나19 감염 현황 및 방역 작업 언론 브리핑을 열렸다.

브리핑에서 카스 지역 질병예방통제센터 왕시장(王希江) 부주임은 24일 첫 무증상 감염자가 보고되자마자 즉각 전원 무료 핵산검사를 실시해 3일간 밤낮 없이 이뤄진 작업으로 27일 17시 카스 지역 전원 핵산 검사를 마쳤다며, 이미 보고된 수푸 현 183명 양성 판정자 외에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감염 확산 가능성은 차단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10월 27일 24시까지 카스 지역은 확진자가 22명으로 모두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을 받은 경우며, 현재는 코로나19 일반 환자로 분류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161명은 모두 수푸 현에서 보고되었다.

브리핑에서 위구르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 구잉쑤(顧瑩蘇) 부주임은 감염 발생 후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즉시 둥난(東南)대학교 부속 중다(中大)병원 부원장, 중산(中山)대학교 부속 제1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베이징 쉬안우(宣武)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쑤베이(蘇北)인민병원 중증의학과 주임을 비롯한 감염, 검사 등 분야 국내 일류,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을 신장 현지로 파견해 치료 업무에 투입했다. 자치구에서도 호흡, 중증, 감염, 케어, 심리, 검사, 의료영상 분야 및 중의(中醫)와 중서의를 결합한 우수한 전문가와 국가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루어 지정 병원에서 전문가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환자들은 입원 후 신속하게 각종 검사와 진료를 받고 전문가팀에서 합동 진단을 내리며 연구 분석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입원 기간 전문가팀이 매일 모든 환자들을 회진해 즉각 환자 치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증상이 경미하고 일반적인 환자들이 중증이나 위독한 상태로 발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 발생 후 현지 질병예방통제센터는 각종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시행하며 즉각 해당 장소를 봉쇄 조치하고, 관련자들에게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즉각 지정 병원으로 옮겨 격리하고, 밀접 접촉자 및 2차 접촉자의 경우도 지정 격리장소에서 격리하도록 했다. 또한 관련 지역 주변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환경 샘플 채취를 실시해 즉각 동태 파악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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