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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학자 “미국, ‘실험실 유출론’을 구실로 자국 문제에 대한 관심 돌려”

2021-08-05 09:46 신화망 편집:팽보휘

‘21세기 사회주의’ 이론의 창시자인 멕시코 학자 Heinz Dieterich는 최근 멕시코 ‘자유과학’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미국이 ‘실험실 유출론’ 등을 구실로 반중국 행동을 벌이는 목적은 자국 문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미국 군사 전략 중 코로나19에 대한 조작’ 제하의 글에서 그는 “코로나19가 중국에 나타난 것을 전후해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이 모두 코로나19를 발견했다고 보고한 바 있으며, 국제 과학계는 코로나19가 실험실이 아닌 동물에서 유래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다극화 세계에서 미국은 국내의 구조적 쇠퇴, 개혁 불능 등 문제에 부딪쳤다. 통치 모델 실패의 국면에 마주해 미국은 국력과 경쟁력을 과시하길 바란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실험실 유출론’ 등 반중국 거짓말을 퍼뜨리는 것은 내년 중간선거를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자 미국 정부의 통치 무능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미국이 자국 국민을 대상으로 생물∙화학∙핵전쟁 실험을 한 증거가 있다”며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에서 발생한 상황을 예로 들고, “미국은 또 이라크를 무너뜨리기 위해 대량살상무기(WMD) 거짓말을 조작하고, 서방이 지지하는 이슬람 테러리즘을 통해 시리아를 파괴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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