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먼 구랑위 관광 재개
6일 구랑위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구랑위 부두를 빠져나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9월18일 폐쇄됐던 푸젠성 샤먼시의 유명 관광지 구랑위(鼓浪嶼)가 6일 운영을 재개했다. 구랑위는 이날 예약, 시간대에 따른 입장객 수 제한, 체온 측정, QR코드 스캔 등의 조치에 따라 개방을 재개했다. 구랑위는 입장객 총량제를 실시해 하루 입장객이 수용인원의 최대 75%를 넘지 않도록 하고, 실내 명소와 공연장 등이 수용인원의 50% 이내에서 입장객을 받도록 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장커훙(姜克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