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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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기업, CIIE 통해 中 시장 진출 적극 모색

2021-11-29 09:31 신화망 편집:黄子瑛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이어 CIIE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에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의 말이다.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왕샹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제1회 CIIE부터 매년 한국 기업을 이끌고 박람회에 참가해 왔다. 올해 열린 '제4회 CIIE'에는 총 111개의 한국 기업이 현지 위탁 방식으로 얼굴을 비췄으며 이를 통해 화장품·생활용품·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제4회 CIIE에 참가한 111개 한국 기업 중 40곳은 처음으로 참가했고 8곳은 4년 연속 참여해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심 지부장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며 이에 일부 중소기업도 CIIE를 통해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는 "특히 인삼제품 제조업체인 대동고려삼은 '제3회 CIIE'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데 이어 '제4회 CIIE'에서는 5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3분기 한국의 대중 수출액은 1천3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면서 "같은 기간 대중 수입액은 1천111억 달러로 26.7% 늘었다"고 설명했다.

심 지부장은 코로나19 발발 이후에도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은 여전히 강한 근성과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은 팬데믹 기간 중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한국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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