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의 '투자피난처'로 떠오른 中 시장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과 인플레이션 압박 등으로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피난처'로 떠올랐다.
로이터통신은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중국 주식·채권 시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셋째 주까지 중국 증시의 하루 평균 외자 유입액이 사상 최고치인 4억1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매뉴라이프투자운용(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 관계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채권시장의 위험회피성이 좋다고 밝혔다.
매튜스아시아(Matthews Asia) 측도 중국 시장이 위험이 가장 낮은 곳으로 평가된다며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