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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린성 500개 중점기업 조업 전면 재개

2022-04-21 16:00 신화망 편집:黄子瑛
 
지난 18일 지린(吉林)성 퉁융(通用)기계유한공사 직원이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렀던 중국 지린(吉林)성 기업들이 조업을 재개했다.
 
19일 열린 지린성 코로나19 예방·통제 업무브리핑에 따르면 지린성의 중점기업 500곳이 이미 조업 재개를 마쳤고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 3천207곳의 조업 재개 비율은 93%, 규모 이상 의약∙건강기업의 조업 재개 비율은 86.7%, 성(省)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중소기업 197곳의 조업 재개 비율은 98.5%에 달했다.
 
지린성 공업정보화청 관계자는 지난 18일 기준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과 자동차 부품 기업 502곳이 조업을 재개했고 각 주요 공장의 1급 공급업체는 이미 조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총 4천185명의 직원이 일터로 돌아왔고 이로써 공장에 복귀한 직원 수가 총 3만7천600명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지린성은 생산 재개와 직원 복귀를 위한 '화이트 리스트' 제도를 수립했다. 즉 조업 재개와 생산이 필요한 중점기업을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해 이들 기업이 직원 투입 조건을 최소화하되 공장 운영 효율은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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