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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외교와 교포 관련 업무 대신, 중국 중동문제 특사 회견

2014-07-22 09:06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암만 7월 21일] 나세르 주다 요르단 외교와 교포 관련 업무 대신이 20일, 암만에서 우스커(吳思科) 중국 중동문제 특사를 회견했다. 쌍방은 현재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형세에 관해 의견을 교류했다.

우스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은 끊임없이 격화되고 있고 대량의 사상자와 재산 손실을 조성하고 있으며 중동 특히 주변 국가의 안전과 안정에 영향주고 있다. 중국측은 이를 고도로 주시함과 함께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우려하고 있다. 중국 측은 일반인에 대한 모든 형태의 습격 행위를 규탄하며 이집트에서 휴전을 의하는 것을 환영한다. 또 팔레스타인 각 측이 인민의 안위, 지역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국면에서 출발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휴전에 관한 발의와 노력에 호응하며 즉시

휴전을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 즉 지면행동, 미사일 발사 등 긴장한 국면을 격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다. 중국 측은 요르단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휴전, 양국 평화협상 재개에서 발휘하는 독특한 역할에 찬사를 보내며 요르단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조할 것이다.

주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요르단은 중국 측이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발휘하는 역할과 영향을 고도로 중시하고 쌍방의 입장은 매우 일치하며 가자 인민들의 고통을 피부에 와닿게 느끼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 휴전을 실현하기 위해 요르단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 측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요르단은 이에 감사를 표한다. 요르단 측은 중국 측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 또 양자, 다국 측면에서 중국 측과 소통, 조율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원하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하루빨리 휴전, 협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팔레스타인 문제의 공정하고 합리한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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