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성 中정협 주석, 네이멍구서 시찰
[신화사 후허하오터 7월 22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 정치협상회의 주석인 위정성(俞正聲)이 일전에 네이멍구(內蒙古)에서 조사연구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민족 구역 자치 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해야 한다. 중국 특색이 있게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을 견지하고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하며 각 민족 공동단결과 분투를 추진하고 함께 번영 발전해야 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위정성 정협 주석은 어얼둬쓰(鄂爾多斯)시,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를 선후로 방문하여 기업단지와 대학교, 목민신촌과 쿠부치(庫布其)에서 사막화 방지,관리 최전선을 돌아보고 각 민족의 간부와 군중들과 함께 개혁과 발전의 대계를 논의했다. 조사연구 기간 동안, 위정성 정협 주석은 또한 여러차례로 좌담회를 소집하고 네이멍구자치구 정협 기관의 간부들과 회견했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기회를 틀어쥐고 국가에서 경제성장의 안정화, 개혁의 추진, 구조의 조정과 민생 개선을 위해 반포한 각종 정책을 성실하게 시행해 특색있고 우세있는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하며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것과 함께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소수민족 문화에 대한 보호의 역도와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간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고 생태환경 보호와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위정성 정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것은 민족사업의 근본적 출발점이자 낙착점이다. 민생 개선을 발전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공공 서비스의 균등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각 민족 군중들의 생활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일부 군중들이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큰일, 실속있는 일을 잘 해내 개혁과 발전의 성과가 각 민족 군중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도록 해야 한다.
위정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통일적인 다민족 국가로서 민족사업은 국가의 큰 판국과 긴밀히 관련돼 있다. 당의 민족 이론과 정책을 견지하고 발전시켜 민족 구역 자치 제도를 견지, 완벽화해야 한다. 교육, 의료, 취업, 인프라, 생태환경 등 문제를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사업의 이행 수준을 한 층 더 향상시키며 민족의 단결, 사회의 안정, 국가의 통일을 보다 더 잘 수호해야 한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