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장중한 옷차림의 몽골 버커 선수들 나다무에 운집
[신화사 시린하오터 7월 29일] 7월28일, 길상 초원·2014 시린하오터(錫林浩特) 목축민 나다무 행사가 바옌바오라그수무(巴彥寶拉格蘇木)에서 열렸다. 이번 나다무는 남자 512인 버커, 노년 64인 버커, 여자 64인 버커 ,그리고 어린이 128 인 버커 등 종목을 설치했다.
버커는 몽골어에서 '단단하고, 단결되며, 지구적'이라는 뜻이 있다. 버커는 몽골족의 전통 체육 오락 활동 중의 하나,즉 몽골식 씨름이며 동시에 몽골족의 3대 운동(씨름, 경마, 활쏘기)중 첫째로 뽑히는 운동이기도 하다. 지아오바오(祭敖包)든 나다무를 열 때 버커는 빠지지 않는 주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