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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육조(六朝)박물관' 개관…베일에 가려졌던 천년 문물 드러내

2014-08-14 09:18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난징(南京) 총통부(總統府) 동쪽에 위치한 난징육조(南京六朝)박물관이 대중에게 정식으로 개방되어 미국 PPA社(Pei Partnership Architect)가 설계한 총 면적이 2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내부 전시실인 <육조제도(六朝帝都)>, <천고풍류(千古風流)>, <육조풍채(六朝風采)>, <육조인걸(六朝人杰)> 의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른 공간에는 육조(六朝) 시대의 성벽 유적지와 지하 배수관이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인 육조(六朝) 시대의 자기와 토우 등이 있다.

소개에 의하면 3세기 초부터 6세기 말까지 동오(東吳)·동진(東晋)·송(宋)·제(薺)·양(梁)·진(陳)의 합쳐 '육조(六朝)'라 하고, 모두 지금의 난징(南京)에 도읍을 세웠다 그래서 난징을 '육조고도(六朝古都)'라 부르기도 한다. 육조 시대의 난징(南京)은 인구 백만 이상의 세계 최고 도시로 고대 로마 제국과 함께 "세계 고대 문명의 중심지"였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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