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주석, 부야노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 회견
[신화사 난징 8월 18일]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난징(南京)에서 부야노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을 회견했으며 그가 난징 유스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시 주석이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몬테네그로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국가다. 중국과 몬테네그로가 수교한 지 불과 8년이지만 양국 관계의 발전 추세가 우리를 매우 기쁘게 하고 있다. 중국 측이 시종 몬테네그로를 동중부 유럽에서 신뢰할 만한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로 간주하며 몬테네그로 측과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각 층차의 소통과 대화를 강화해 양국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할 용의가 있다. 중국 측이 몬테네그로 측과 교통 인프라, 에너지와 관광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하며 중국-동중부 유럽 국가 간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원하며 중국과 몬테네그로 간의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전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