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마카오에 보낼 암컷 판다 '수융(蜀蓉)' 선택
3월 31일 쓰촨은 중국 정부가 마카오에 선물로 보낼 두 마리의 판다를 선택했다. 한 마리는 2008년 8월 24일 태어나 현재 몸무게가 110kg에 달하는 자이언트 판다 '야린(婭林)'이고, 나머지 한 마리는 2007년 7월5일 태어나 몸무게가 110kg에 달하는 '수룽(蜀蓉)'이다. 선정된 두 마리 판다는 곧 청두(成都) 팬다 번식연구기지 검역장에 격리되어 30일 동안의 검역을 받게 된다. 검역 기간 동안 청두 판다 번식연구기지는 마카오 측과 함께 검역 요구 조건에 따라 관련 검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판다들은 5월 초에 청두 기지를 떠나 마카오로 보내질 예정이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