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속보

중미인권대화, 신형 대국관계 구축에 새 에너지 주입

2015-08-16 11:06 cri 편집:진곤

[촬영/신화사 기자 인버구(殷博古)]

이틀간 진행된 중미 제19차 인권대화가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폐막했습니다.

중국 대표단 단장인 이군화(李軍華) 외교부 국제국 국장은 중국과 미국은 인권문제에서 공동인식과 이견이 모두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인권관련 논의가 다음달 개최되는 중미 정상회동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인권 보호와 추진영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중국 실정에 부합되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군화 국장은 인권영역에서 모두에게 적용되는 모델과 기준이 없다며 반드시 각국의 실정과 이룩한 진척에 따라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개방, 포용, 솔직한 태도로 기타 나라와 교류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런 평등한 교류와 상호이해가 바로 인권사업을 공동으로 추동하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군화 국장은 또 중미인권대화가 양국의 신형대국관계 구축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공유하기0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