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일 열병식 공중제대(梯隊)의 5대 하이라이트
9월 3일 승리일 대열병식이 며칠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중제대(梯隊) 지휘부 관계자는 일전에 언론을 상대로 공중 비행부대의 상황을 5개 측면으로 소개했습니다. 첫째, 열병 참가 규모와 기종 수량이 사상 최고를 자랑합니다. 매번 대열병식때마다 공화국 항공역량의 발전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1949년 공화국 창건 기념식 열병식에서 공군은 비행기 17대밖에 동원하지 못했습니다. 1999년 건국일 열병식에서 3군 항공병이 처음 연합으로 사열을 받았습니다.
2009년 열병식에는 14개 기종의 151대 비행기가 열병식 비행에 참가해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번 열병식의 공중제대 규모는 더욱 큽니다. 육군항공병, 해군항공병, 공군항공병 기종과 수량이 역대 열병식을 초월하여 사상 최고를 창조할 것입니다.
둘째, 여러개 종류의 신형 무기장비가 선을 보일 것입니다. 차세대 조기경보기, 폭격기, 함재기, 요격기, 헬기 등 여러개 종류의 비행기들이 열병에 참가할 것입니다.
셋째, 시대적 특징을 띤 편대 대형이 사람을 놀라게 하는 새로운 기세를 보일 것입니다. 처음으로 기념글자 모양의 대형을 보이며 비행할 것입니다.
넷째, 연기를 뿜고 공중에서 기발을 호위하는 등 표현방식으로 미감을 자랑할 것입니다.
다섯째, 군대의 지도간부가 솔선수범으로 기장을 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