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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안 황링의 ‘가을 곡식 말리기’, 오색 빛깔로 물든 옥상

2016-12-16 16:49 인민망 편집:구가흔

우위안 황링의 ‘가을 곡식 말리기’, 오색 빛깔로 물든 옥상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6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황링(篁嶺)구춘(古村, 고촌: 오래된 마을)은 지형적 특징으로 높은 건물과 반듯한 건물을 짓기 힘들다. 또한 주변의 고목들은 우뚝 솟아 있고 계단식 밭이 분포하고 있어 곡식을 말릴 때 대나무 바구니를 높은 곳에 걸어야만 한다. 이러한 사이추(曬秋, 가을철 농작물 말리기) 방식은 이곳만의 독특한 풍습이 되었다.

  매년 수확기가 되면 농작물을 말리기 위해 집집마다 옥상에 오색 빛깔 농작물을 올려놓는데 그 모습이 아주 독특하고 멋스럽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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