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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보는 양회) 특별인터뷰: 중국이 주변의 호혜 발전을 더 많이 동반하는 정책 조치를 내놓길 기대한다—위 카 시옹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 인터뷰

2018-03-05 11:21 신화망 편집:王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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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8일, 위 카 시옹(Wee Ka Siong)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에서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촬영/장원중(張紋綜)]

  중국 양회 개최에 즈음하여 위 카 시옹(Wee Ka Siong)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주변 국가의 호혜 발전을 더 많이 동반하는 조치와 정책을 내놓아 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주변 국가에 혜택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 카 시옹 장관은 중국 양회에 대해 자신은 외교와 통상에 관한 내용을 매우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이 주변 국가들과 호혜상생의 협력을 보다 더 확대해 더 많은 국가들을 이끌어 공동 번영을 실현하고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개혁개방 40년간의 거대한 성과는 세계가 공인하는 것으로 중국이 정확한 길을 선택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의 중국은 세계 2대 경제대국이고, 중국은 수억 명의 인구를 빈곤에서 탈피시켰으며 이는 매우 위대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또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다국적 기업 또는 회사가 거의 모두 중국에 정착해 있고, 그들은 중국 시장을 낙관할 뿐만 아니라 중국 기술과 창의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래 중국의 개혁개방은 더욱 전면적으로 변했다고 밝히고 “해외 중국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양상을 매우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수년 말레이시아에 오는 중국 기업이 점점 많아지면서 중국의 對말레이시아 투자액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는 많은 중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 정착하는 것을 본다. 중국 기업은 해외로 진출할 실력이 있고, 충분한 자본과 기술이 있다”고 말했다.

  위 카 시옹 장관은 근래 중국의 외교와 경제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은 ‘대항이 아닌 대화, 동맹이 아닌 동반자’ 이념을 제기해 상생모드를 모색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 자체의 번영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주변과 참여국가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것이기도 해 이 구상은 제기 후 많은 국가의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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