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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조선로동당 우호참관단 회견

2018-05-17 14:49 신화망 편집:王瑞

(时政)习近平会见朝鲜劳动党友好参观团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이 베이징(北京)에서 박태성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부위원장이 인솔한 조선로동당 우호참관단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쉐런(李學仁)]

  [신화망 베이징 5월 17일] (리중파(李忠發) 기자)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은 베이징(北京)에서 박태성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부위원장이 인솔한 조선로동당 우호참관단을 회견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가 회견 등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박태성 부위원장은 우선 시진핑 총서기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절한 안부를 전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박태성 부위원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진지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3월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했고 나는 그와 역사적인 회담을 가졌다. 지난 주,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다롄(大連)에서 재차 회담을 가져 쌍방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사소통을 진행했고 신시대 중조 관계 발전의 방향을 확정했다. 이번에 조선의 모든 도와 시의 위원장이 모두 참관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 이는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두차례 회견에서 합의한 중요한 내용을 이행하는 구체적인 조치이기도 하고 양당이 전개한 중요한 왕래이며 양당·양국 교류와 상호합습 및 중조 우호협력의 심화 등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과 조선 당중앙의 고도의 중시를 구현했다. 쌍방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중조 우호협력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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