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칭산 창장대교 메인 스펜 첫 구간 스틸빔 성공적으로 가설
우한(武漢) 칭산(青山) 창장(長江)대교 남안 메인 스펜(main span) 첫 구간의 스틸빔이 성공적으로 가설되었다(8월 8일 드론 촬영). 8월 8일, 500t 무게의 한 스틸빔이 이미 가설한 기둥과 정확하게 맞물리면서 우한 칭산 창장대교의 메인 스펜 첫 구간의 스틸빔 가설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대교 건설이 정식으로 공격전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우한 칭산 창장대교는 중톄(中鐵) 교량원에서 설계, 중톄 교량국에서 건설을 맡았다. 트윈 타워 스틸빔 및 스틸빔과 기둥이 결합된 사장교 모양으로 건설된 이 대교는 길이가 7,548m이고 그중 메인 스펜은 938m 이다. 쌍방향 10차선 고속도로로 설계된 이 대교는 2019년 말에 준공 및 개통할 예정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샤오이주(肖藝九)]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