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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래,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무역금액 5조弗 초과

2018-08-30 17:02 신화망 편집:구가흔

기자가 27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관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5년 진행 상황 및 전망 발표회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5년 이래,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무역 총금액은 5조 달러 초과했고 연간 평균 1.1% 신장했다.    

첸커밍(錢克明) 상무부 부부장은 발표회에서 5년 이래, 중국과 연선 국가의 무역거래는 끊임없이 확대되었고 현재 중국은 이미 25개 연선 국가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로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과 연선 국가의 투자협력은 지속적으로 심화되었다. 5년 이래, 연선 국가에 대한 중국의 직접 투자는 연간 평균 7.2% 늘었고 연선 국가에 해외 경제무역협력구역 82개를 건설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289억 달러, 입주한 기업은 3,995개, 현지 국세에 납부한 세금은 20억 1,000만 달러, 현지에 창출한 일자리는 24만 4,000개였다. 중국은 연선 국가와 자유무역구를 건설하는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미 13개 연선 국가와 5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 혹은 기존 계약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닝지저(寧吉喆) ‘일대일로’ 건설 업무 추진 영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국가통계국 국장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 및 그 핵심적인 이념은 유엔 등 중요한 국제기구의 성과 서류에 기록되었고 이미 103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중국과 118개 협력계약을 체결했으며 2017년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279개 성과 중, 265개 항목이 이미 집행되었거나 일상 업무로 전환되었고 14개 항목은 현재 추진 및 모니터링 중이며 이행율이 95%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 5년 이래, ‘일대일로’ 건설은 중점 프로젝트의 추진, 금융 서포트의 강화, 문화교류의 촉진 등 면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2020년까지, 중국과 연선 국가의 쌍방향 관광객수는 연인원 8,500만명을 초과, 관광소비는 약 1,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쥔(張軍) 외교부 부장보좌관은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우리는 ‘일대일로’ 건설의 전망에 대한 큰 자신감으로 ‘공동상의·공동건설·공유’ 원칙을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개방·포용, 고품질·고기준을 견지하여 ‘일대일로’ 건설이 의미 있고 착실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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