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라가르드 IMF 총재 회견
4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라가르드 여사는 IMF와 중국의 협력을 적극 추동했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글로벌 협력을 지지했으며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IMF와의 양호한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쌍방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기 바란다. 지금 갈수록 많은 나라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참여하고 있고 이는 ‘일대일로’가 각 나라의 발전 수요에 부합되고 사람들 의지에 부합된다는 것을 충분히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IMF 등 글로벌 기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환영하고 이런 협력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더욱 훌륭한 공공제품을 제공하기 바란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일관하게 파워 있고 자원이 충족한 IMF를 지지해 왔다. 배당과 거버넌스 개혁이 시대 흐름에 순응되고 신흥시장 국가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반영하고 글로벌 경제 속에서의 그들의 지위와 매치되기를 희망한다.
라가르드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이 글로벌 사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표현이고 나는 중국이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면에서 발휘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글로벌은 중국을 필요로 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떠날 수 없다. 중국의 경제정책은 온건하고 효과적이다. IMF는 중국과의 협력파트너 관계를 중요시하고 장기간에 걸쳐, 중국이 보낸 지지에 감사드리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딩쉐샹(丁薛祥),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도 회견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