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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업무회의 개최…시진핑·리커창 중요 연설 발표

2019-12-13 16:43 신화망 편집:구가흔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2월10일-12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를 비롯해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회의에 참석했다.

12월10일-12일, 중앙경제업무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시진핑 총서기는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면서 2019년 경제업무 총정리와 아울러 현재 경제 형세를 분석하고, 2020년 경제업무를 배치했다. 리커창 총리는 연설을 하면서 내년의 경제업무에 대해 구체적인 배치를 하고 총평을 했다.

12월 10-12일, 중앙경제업무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옌옌(燕雁)]  

중국 경제의 안정 속 호전 및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기본적인 추세는 변함이 없다고 회의는 지적했다.

또한 내년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과 13차 5개년 규획이 마무리되는 해로서 첫 100년 분투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14차 5개년 발전과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 달성을 위해 좋은 기초를 마련하는 것은 경제 업무를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내년의 중점 업무 6가지를 확정했다.

첫째, 새로운 발전 이념을 확고하게 관철한다.

둘째, 3대 공격전(중대 리스크 방어 및 해소, 빈곤퇴치, 오염방지)을 잘 치른다.

셋째, 민생, 특히 어려운 대중의 기본적인 생활을 효과적으로 보장 및 개선시킨다.

넷째,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다섯째, 질적 발전 추진에 힘쓴다.

여섯째, 경제체제 개혁을 심화한다.

회의는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과 13차 5개년 규획 목표 임무 달성은 내년 공산당 업무의 가장 중점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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