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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美 중국 대사: 호혜윈윈은 시종일관 中美 무역협력의 본질적 특징

2020-01-10 10:41 신화망 편집:팽보휘

8일,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는 호혜윈윈이 시종일관 중미 무역협력의 본질적 특징이었다며 쌍방이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을 확실히 잘 파악하고 서로의 존엄, 주권과 핵심이익을 존중하기만 하면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이날 열린 미국중국총상회(CGCC) 연말 만찬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는 이미 제1단계 무역협정을 달성했다. 사실이 입증하다시피, 중·미 양국이 평등과 상호존중을 기초로, 대화·협상을 견지만 하면 호혜공영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국제 환경이 극히 복잡다단한 지금 상황에서 이 협정의 달성은 중·미 양국에도 유리하고 글로벌에도 유리하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40여년 간, 중·미 관계에 곡절과 험난이 많았지만 쌍방이 항상 도전을 직시하고 끊임없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 양국 관계의 진정한 강인성이 바로 이 점에서 구현된다. 새로운 한해, 중·미 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쉬천(徐辰) 미국중국총상회 회장, 중국은행 미국지역 행장은 만찬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곧 체결하게 될 중·미 제1단계 무역협정은 분명 정확한 방향으로 내디딘 첫걸음이고 일부 양자 간 무역과 투자도 회복되어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이것이 양국 정부가 상호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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