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먹칠 지시…中 “방귀 뀐 놈이 성 내는 졸렬한 짓”
3월 23일,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다음은 문답내용이다.
기자:
겅솽:
지난 금요일 타임라인으로 감염 사태 이후 미국 측에 전달한 소식과 양국 간 소통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공개, 투명, 책임감에 따른 태도로 즉각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와 지역에 상황을 전달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과 높은 평가 및 칭찬까지 받았다. 지난 2개월여 간 중국 인민은 한마음으로 단결해 감염 사태에 대응하며 전 세계 방역에 귀중한 시간을 벌어주었고, 크게 기여했다. WHO도 최근 싱가포르,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중국이 벌어준 귀중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필요한 방역 조치를 취하므로 감염 확산이 제어되었다. 이 귀중한 시간 동안 미국은 무엇을 했는가?
中 외교부 “美, 중국이 벌어준 귀중한 시간 낭비해”
겅솽:
미국은 중국이 전 세계에 벌어준 귀중한 시간을 완전히 낭비했고, 지금에 이르러 오히려 다른 사람을 탓하려는 모습은 책임을 전가하고 대속물 찾기에 급급해 부도덕한 동시에 무책임하여 미국 자국 방역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 방역 협력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다시 한번 미국 측이 즉각 감염 사태의 정치화, 중국 명예 훼손, 타국 비방을 중단하고 국내 일에 전념하여 세계 각국 방역 공조와 글로벌 공중보건 안보에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길 촉구하는 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