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사태 속의 발레리나
3월 28일, Valeriya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집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이날 모스크바가 전염병 방역을 위한 휴무 첫날에 들어갔다. 소속된 극장이 전염병 사태로 폐쇄되어 31살의 발레리나 Valeriya Pobedinskaya는 집에서 연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TV연설을 발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8일에서 4월 5일까지 전국이 휴무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