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윈강석굴은 인류 문명의 보물인 만큼 보호를 최우선으로 견지해야
11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다퉁(大同) 윈강석굴(雲岡石窟)을 방문해 역사 문화 유산 보호 사업을 시찰했다. 석굴은 규모가 크고, 각각의 조각 예술들은 조예가 뛰어나며, 조각상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있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시 총서기는 동굴 안으로 들어가 조각상과 벽화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석굴의 조성 역사와 예술 품격, 문화재 보호 상황 등을 상세하게 물었다. 시 총서기는 윈강석굴은 중국 문화의 특색 및 중국과 서양 문화가 교류한 역사를 보여준다면서 이는 인류 문명의 보물인 만큼 보호를 최우선으로 견지해 보호하는 바탕에서 연구해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글/장샤오쑹(張曉松), 주지차이(朱基釵) 기자, 촬영/리쉐런(李學仁), 셰환츠(謝環馳), 류빈(劉彬)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