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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전화 통화

2020-07-15 09:54 신화망 편집:구가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14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중-태 양국은 서로를 지지하고 일심협력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실제 행동으로 ‘가족과 같은’ 두터운 친선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전염병 사태가 글로벌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국과 태국은 모두 해외 역유입과 내부 재발을 방지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태국과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방역과 발전을 통합적으로 배치하며 제대로 된 상시화 방역을 전제로, 안전한 조업 재개와 건강한 생산 재개를 질서 있게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으로 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도록 지지하고, 글로벌 방역협력을 추진하고, 방역 약물과 백신의 개발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공보건 사업에 함께 기여할 용의가 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태-중 양국은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확고히 지지하며 ‘가족과 같은’ 태-중 두터운 친선을 충분히 구현했다. 태국은 중국정부가 방역에서 보여준 굳센 리더십과 인민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이념을 높이 평가하고 개발에 성공한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기여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방역 약물·백신 개발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태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부동하게 봉행하고 자신의 핵심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 태국은 태-중 수교 45주년을 계기로, 태-중 친선과 협력을 심화하고 경제무역, 혁신, 빈곤구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양국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바란다. 태국은 중국과 함께 역내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인류운면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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