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 물러가지 않는 한, 군대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홍수재해 응급구조 참여 스토리
7월 15일, 무장경찰 안후이(安徽) 대대 벙부(蚌埠)지대 장병들이 퉁링(銅陵)시 쭝양(樅陽)현 윗쪽 부두에서 비를 무릅쓰고 모래주머니를 운반하며 제방을 튼튼히 쌓고 있다. [촬영/ 리청후이(李程輝)]
7월에 들어, 중국 여러 지방에 지속적인 폭우가 내려 창장(長江)과 화이허(淮河) 유역의 둥팅후(洞庭湖), 판양후(潘陽湖), 타이후(太湖) 등 호수가 경계수위를 넘었고 여러 지방에 홍수재해가 발생했으며 인민의 생명·재산 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았다.
어디에 재해가 발생하면 우리 군대는 어디로 달려간다. 7월 14일까지, 총 29,000여명의 해방군, 무장경찰부대 장병과 5,000여명의 민병이 홍수 재해구조 일선에 투입되어 고전했다.
장병들은 인민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홍수 재해구조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해 인민군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