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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가들 실크로드 경제의 강력한 회복에 적극 참여…中-유라시아 박람회 구역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2014-09-03 09:24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우루무치 9월 2일] 9월 1일 개막한 제4기 중국-유라시아 박람회에 60개 국가와 지역이 참여했다. 오늘날 이 박람회는 신장(新疆)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제무역 교량으로 "만상운집(萬商雲集)"이루다

2011년, "무역의 골든 브릿지 구축, 구역발전 윈윈 촉진"을 위한 중국 우루무치 대외경제무역상담회(中國烏魯木齊對外經濟貿易洽談會)가 정식으로 중국-유라시아 박람회로 승격했다. 구역성 경제무역 성회로부터 국가급 상업무역 플랫폼으로 격상한 뒤 첫기 중국-유라시아 박람회는 유럽과 아시아의 30여개 국가의 참여를 이끌어내 대외경제무역 거래 총액 55억달러를 실현했으며 8.98억달러의 대외 경제기술 협력 대상 거래를 성사시켰다.

제2기 중국-유라시아 박람회 참여 국가와 지역은 55개로 늘어났다. 제3기 중국-유라시아 박람회는 50개 나라(지역)의 참여를 유치했을뿐만 아니라 유엔개발계획, 유엔공업개발기구, 아시아개발은행, 상하이협력기구를 포함한 7개의 국제 조직, 미국의 레녹스, 영국의 BP 등 10개의 글로벌 기업과 유명 회사에서 적극 참여했다. 당시 박람회에 참여한 해외 행상과 바이어는 약 5000명에 달했다.

츠원제(遲文傑) 중국-유라시아 박람회 비서처 부비서장은 금회 중국-유라시아박람회는 "개방 협력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구축"을 테마로 하며 규모는 왕년을 초과, 현재 이미 6대주의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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